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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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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지역특산물로] 산청군,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마련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1.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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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행복장터·산엔청 마실장터
내달 3~7일 특판행사·페이백 이벤트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산청군 제공]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군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로컬푸드 행복장터(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상·하행선)와 산엔청 마실장터(단성IC입구 농협 APC앞)에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특판전 및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장터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특판부스를 설치해 농가가 방문객들과 직접 거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산청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마실장터에서는 곶감, 콩, 벌꿀, 표고버섯, 고추, 건고사리, 약도라지 등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42개 이상 제품을 현장에서 직거래한다.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해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는 유통기한을 줄인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5만 원 이상 구매자에 대해 5,000원권 상품권을 증정(1일 2만 원 한정)하는 페이백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소비자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많은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가 양측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특판전 운영 시간은 행복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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