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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주가가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62% 오른 6만 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763만 7,977건이다.
이는 HLB의 간암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3위 오르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는 지난해 11월 1일 2만9100원이던 주가가 지난 1월 26일 6만5200원으로 약 4개월만에 1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11월 1일 약 3조7541억원으로 코스닥 시가총액 6위던 HLB는 지난 26일 약 8조5038억원으로 약 127% 상승, 에코프로 형제 바로 뒤인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다.
앞서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 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 항암제 '캄렐리주맙'를 병용한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 중이다. FDA는 오는 3월 파이널 리뷰를 거쳐 5월 16일까지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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