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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국회의원도 창업가 정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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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국회의원도 창업가 정신 필요하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1.31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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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크라우드펀딩 투자유치, 서구 아이디어 창업특구 지정 추진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는 31일 첫 번째 공약으로 서구 일자리창출 창업도시를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서구에 대기업 크라우드 펀딩 투자를 유치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시설 및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을 아이디어 창업특구로 지정하고 창업·재창업 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력단절 여성, 청년,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사실상 모든 세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강력한 창업지원과 실패하더라도 재창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강력한 입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 예비후보는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에 도전하는 시민들로부터 나온다”며 “재작년 미국 아마존,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본사를 다녀왔다. 대전과 비슷한 도시 시애틀의 작은 창고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도시 전체를 먹여살리고 있고 10여년 만에 뉴욕의 소득을 뛰어넘어 미국에서 가장 잘사는 일자리 창업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더 용감하게 창업하고 실패자가 재기할 수 있도록 재창업 기회를 부여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카이스트 창업원 출신 벤처창업가로 미국 킥스타터, 인디고고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2017년 베스트 메이커를 수상했다. 올해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한 바 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글로벌 경험과 창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주요 경제박람회와 글로벌 유니콘 기업 및 대기업과의 협력사업, 창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자신이 서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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