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남동구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맹 의원은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내 위치한 백범김구 동상을 찾았다. 맹 의원은 이오상 시의원 ,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재남·박정하·이철상·황규진 구의원과 함께 김구 동상을 참배한 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방명록에 남겼다.

이후 남동구노인회 어르신들을 예방한 맹 의원은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구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맹 의원은 “언젠가부터 이 사회에서 꿈과 희망, 미래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희망을 말하는 사회를 복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맹 의원은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우고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 ▲GTX-B 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 ▲경인선 지하화 ▲소래해양습지 전국최초 국가도시공원화 등 인천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굵직한 현안 사업들도 강한 추진력으로 더욱 더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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