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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전성식 국힘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본격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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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전성식 국힘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본격 선거전 돌입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0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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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식 예비후보 제공]

전성식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전성식과 함께하는 남동미래캠프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에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서민들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 정치권은 민생과 국익은 안중에도 없이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정치개혁과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가 4차산업혁명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침체 상태에 있다”며 “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통해 남동구가 활력이 넘치는 곳이 되게끔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민생을 중시하고, 주민의 소외된 곳까지 철저히 살펴 남동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동갑에서 경선 중인 예비 후보들에 대한 평가와 본인의 경쟁력에 대해 “자신은 음주운전 경력이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전과가 없다”며 “국세를 낭비하는 무책임한 행동 등의 결격 사유가 전혀 없는 청정한 모범생”이라고 역설했다. 또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스스로 깨끗해야 하고, 최소한의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며 “유능한 정치인이 될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이 충분하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출범식에서는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전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축사를 했으며 ‘이제 만나러 갑니다’로 유명한 탈북 방송인 이순실 씨가 전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아울러 각 분야별로 위촉된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식을 빛냈다.

전 예비후보는 선거대책본부장과 상임고문, 각 분야별·동별 위원장 등 197명을 위촉했다. 총괄본부장에는 시의원 최다선(4선)을 역임한 신영은 전 시의원을 위촉한데 이어 상임고문, 대외협력, 기업, 소상공인, 여성, 청년, 종교, 청년, 복지, 체육, 조직, 교육문화, 행정안전, 지역개발, 안보보훈, 구월1동, 구월3동, 구월4동, 간석1동, 간석4동, 논현1동, 논현2동, 고잔 논현동, 남촌 도림동 등의 각 분야 및 동별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인하대학교 동문 선·후배들의 응원도 돋보였는데, 인하동창자문위원장에 김도현 인천시체육회 전 사무처장을 비롯 15명의 동창 선후배들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출범식에 참석한 모든 인사들에게 벅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대본의 식구들이 진심으로 똘똘 뭉쳐 총선 필승을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전 예비후보는 국힘 중앙당 조직팀장과 인천시당 사무처장의 역할을 맡아 활동하며 15년 동안 풍부한 정치 경험을 쌓고, 줄곧 인천에 살면서 인천을 사랑하는 베테랑 정치인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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