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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맹성규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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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맹성규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2.0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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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슬로건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
맹 예비후보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 있는 ‘3선 의원’ 될 것”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 본격화
맹성규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현역 재선 국회의원인 맹성규 예비후보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남동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맹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본지 온라인판 2월3일자 정치면 보도)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맹 예비후보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남동구(갑) 출마 기자회견’에서 “민주정부 4기 실현은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미래, 남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성규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특히 공식 슬로건으로 ‘실력이 다릅니다, 실천이 다릅니다’를 내세운 맹 예비후보는 교통 현안과 함께 소래생태습지 전국 최초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인천과 남동의 굵직한 현안을 언급하며, 강한 추진력으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 의제로 ▲0세부터 5세까지 아동 돌봄 국가책임제 ▲은퇴자도시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및 호스피스 병동 확대 등을 제시하며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 저출생고령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의 초석을 쌓겠다는 의지 역시 피력했다.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성규 예비후보 제공]

맹 예비후보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성과로 보답하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3선 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고, 기자회견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설 민심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이오상 시의원, 황규진, 이철상, 박정하, 김재남 남동구의원 등 약 5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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