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30분경 해군 108전대에서 해상 및 해안 감시 능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상 및 해안 감시 임무를 함께하는 속초해양경찰서-해군(제108조기경보전대, 합동작전지원소)-육군(3군단, 22사단, 53여단, 23경비여단) 등 지역을 관할하는 군·경 간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해상 및 해안에서의 업무 협력 ▲상호 긴밀한 연락 체계 구축 ▲해상 물체 감시를 위한 상호 협력 내용 등 효과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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