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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尹대통령 지지율 34%…직전 조사보다 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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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尹대통령 지지율 34%…직전 조사보다 1%p↓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4.02.0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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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TV 정례 여론조사, 부정평가 5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1%포인트(p) 내린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9%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7%였다.

지난달 6∼7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5%,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연령별로 보면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에서 63%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40대에서 77%로 가장 높았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40대(17%→19%), ▲60대(54%→56%)에서 소폭 상승했고, ▲30대(23%→17%), ▲50대(35%→29%)에서는 각각 6%p 하락했다. ▲70세 이상도 64%에서 63%로 떨어졌다. ▲18∼29세는 21%로 변함이 없었다.

부정 평가는 ▲30대(68%→72%), ▲50대(63%→69%)에서 상승했고, ▲18∼29세(66%→62%), ▲40대(81%→77%), 60대(43%→42%)에서 하락했다. 7▲0세 이상은 26%를 유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7▲대구·경북(52%→59%), ▲부산·울산·경남(41%→43%)에서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강원·제주(44%→28%)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으며 ▲인천·경기(31%→29%), ▲대전·세종·충청(36%→31%), ▲광주·전라(17%→11%)에서도 줄어들었다. 서울은 36%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

부정 평가는 ▲인천·경기(62→64%), ▲대전·세종·충청(56%→63%), ▲광주→전라(75%→81%), ▲강원·제주(50%→62%)에서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44%→33%)에서의 부정 평가는 10%p가 넘게 줄었고 ▲서울(59%→57%), ▲부산·울산·경남(55%→50%)에서도 감소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 59%, ▲중도 26%, ▲진보 10%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 평가는 ▲보수 36%, ▲중도 66%, ▲진보 87% 순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p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5%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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