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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로맨스' 보살팅, 나솔 16기 옥순·훈남 소방관 커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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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집 로맨스' 보살팅, 나솔 16기 옥순·훈남 소방관 커플 성공
  • 이현정기자
  • 승인 2024.02.12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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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제공]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제공]

보살팅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보살팅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는솔로' 16기 옥순 단호박과 훈남 소방관이 식사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16기 옥순은 메뉴판을 보고 고민에 빠졌고 훈남 소방관은 박력 있게 골라줬다.

옥순은 소방관 불꽃남자의 리드에 심쿵했다고 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단호박은 불꽃남자가 공주에 산다는 말을 듣더니 "그렇게 멀진 않다"고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불꽃남자는 "쉬는 날도 생각보다 많다"고 말했다.

단호박은 "160km는 장거리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불꽃남자는 단호박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었고 단호박은 서양화가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불꽃남자는 "화가는 처음 봤다"며 "SNS 맞팔하자"고 했다.

이어 단호박은 자신의 SNS를 보여줬다. 단호박의 팔로워 수를 본 불꽃남자는 "놀랐다"며 "엄청 유명한 분이구나 싶었고 나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만나줄까 걱정도 됐다"고 했다. 이때 단호박은 '나는솔로' 안 본 불꽃남자에게 자신이 돌싱임을 고백했다. 이에 불꽃남자는 "괜찮다는 건 거짓말이고 좀 놀랐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국가대표와 꾸니, 눈웃음과 재수생, 백설공주와 환승남도 데이트를 가지며 1:1 대화를 나눴다. 모든 남녀의 데이트가 끝나고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국가대표가 불꽃남자를 택했다.

이어 불꽃남자는 국가대표를 선택하는 듯 했지만 국가대표에게 "죄송하다"고 한 뒤 단호박을 선택했다.

단호박의 돌싱 사실에 대해 불꽃남자는 "일단 만나면서 알아보고 싶다"며 "놀라긴 했지만 알아 보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환승남은 눈웃음을 선택했다. 하지만 눈웃음은 꾸니를 선택했다. 꾸니 역시 눈웃음을 선택해 두 사람도 커플이 됐다. 

이로써 커플은 단호박과 불꽃남자, 꾸니와 눈웃음이었다. 특히 두 커플 모두 5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이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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