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은 최근 방화동 중증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 11명은 중증 지적장애인 돌봄 복지시설인 ‘성산푸른초장’을 방문하여 손수 떡국과 전 등의 설 명절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입소자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공단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왔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을 위한 현장 체험, 체육대회 봉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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