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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사전조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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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사전조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2.13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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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파견
지역주민 건강검진·비전염성질환 실태조사 등 보건의료활동 예정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17일~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들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오는 17일~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들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오는 17일~24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주민들의 비전염성질환 관리를 위해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비전염성질환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단은 파견기간동안 지역주민의 비전염성질환 현황과 보건인식수준 파악을 위해 기본건강검진과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건협은 2012년~2020년까지 9년간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경험과 다수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건협은 인도네시아 지역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1995년부터 중국 등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캄보디아를 비롯한 탄자니아, 카메룬 등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아동 건강증진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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