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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봄이 왔어요"...보성 벌교읍 '매화・동백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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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봄이 왔어요"...보성 벌교읍 '매화・동백꽃' 활짝
  • 김영주기자
  • 승인 2024.02.22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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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남지역에는 지난 주말부터 22일 현재까지 비가 내리며 따뜻한 봄소식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한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나타난 홍매화는 남도의 한옥 주택 담장에 아름다운 분홍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동백도 꽃봉오리를 활짝 피우며 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매화꽃은 우리나라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중 하나다. 그 미학은 우아하고 고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화꽃은 보통 하얀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붉은 혹은 분홍빛의 꽃잎도 있다. 이러한 조화로운 색상과 우아한 모양은 매화꽃을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꽃으로 만든다. 

또한 매화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꽃말을 담고 있어, 우리 문화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동백꽃은 11월 말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2월부터 3월까지 만개하고 2월을 대표하는 꽃 중 하나다.

겨울에도 녹지를 유지하면서 견고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동백꽃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붉은색 외에 분홍색이나 흰색으로도 찾아볼 수 있다.

동백꽃이 만발한 풍경이 워낙 화려해 명소로 불리는 곳도 많다. 제주도 위미리 동백 군락지와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거제 지심도 등 다양한 곳에서 만발한 동백꽃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어느 한옥 가정집 담장에 매화와 동백이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영주기자
0j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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