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에스폼 주가가 4일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6% 오른 2만 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36만 2,532건이다.
이는 삼목에스폼이 지난해 호실적 발표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삼목에스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4438억 원, 순이익은 107.8% 증가한 1216억 원을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5.1% 늘어난 1260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삼목에스폼은 주주환원정책을 목적으로 NH투자증권과 8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오는 8일 체결하며 2025년 9월 4일까지 자사주 취득에 나서게 된다.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알루미늄 거푸집 전문 기업 삼목에스폼은 파트·주상복합건물 확충에 이바지하며 갱폼과 하이테크시스템·거푸집자동인양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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