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서 환취구와 공동으로 중국현지 여행사 및 관련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중구 김상중 중국사무소장은 “설명회의 목적은 웨이하이 지역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시 중구가 보유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인천이 보유한 한류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웨이하이를 교두보로 타 지역으로 중구의 관광상품 홍보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 현지 여행사들은 중구가 소개한 여행상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설명회를 마치고 중국측의 요청으로 한중 참여기업 간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