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당원들과 변함없는 성원 보내준 주민들께 감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은 전날 오후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제22대 총선 경선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6일 서 의원은 지난 1일 지역의 전략 선거구 지정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에 대해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당 지도부의 재고 요청을 한 바 있다.
서 의원은 “공천배제 소식을 듣고 염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지역의 주민분들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당의 시스템 공천을 확립하고 지역 주민들의 뜻대로 결단을 내려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결정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5일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하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을 경선 지역으로 재의결, 국민경선 100%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에서 서동영·권향엽 후보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sgw3131@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