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전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관리’ 주제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올 초 임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라는 슬로건을 강조한 김근영 사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임직원들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자료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명 유튜버인 마크 맨슨의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국가를 여행했다’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 자료는 한국 사회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예방하며 극복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이 포함돼 임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근영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따뜻한 화성도시공사’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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