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응천 의원이 6일 남양주갑(화도·수동·호평·평내)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응천 의원은 “지난 8년, ▲GTX-B 노선 마석역 연장 ▲화도~포천/화도~양평 고속도로 개통 ▲M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유치 등 각종 숙원사업 해결로 남양주가 확 바뀌었다. 향후 4년은 3선의 힘으로 남양주 최대 도약기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구체적인 지역발전 계획으로 ▲GTX-B 노선 조기 개통 및 월산답내역 신설,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조기 투입 등 교통 공약과 ▲호평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유치,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비롯한 의료 · 복지 강화 공약, ▲화도읍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남양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보행로 정비와 만성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등 교육 · 문화 · 안전 인프라 강화 공약을 설명했다.
조응천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일하며 남양주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온 조응천만이 중단없는 남양주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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