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행정복지위원회(위워장 권인경)와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양기열)가 최근 열린 제305회 임시회 기간 현장 방문 의정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행정복지위는 지난 4일 구산동 디지털동행플라자를 방문해 그간의 실적 등에 대해 현장 보고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시설 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눴다.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은평구 어르신을 포함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손쉽게 체험하고 디지털 관련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구민께서는 건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무건설위도 같은 날 신사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대책 및 구민 민원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 관계자 및 구청 관계부서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상황을 둘러봤다.

양기열 재무건설위원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신사1구역 공사 추진 현황과 공사장 주변 안전과 관련된 여러 사항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은평구 관계부서와 소통하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임형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