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김해 매력' 전해
김해시는 안경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토더기 홍보국장도 참여해 올해 김해시가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방문 첫날인 6일에는 남해군청과 남해대학을 방문해 남해군수와 남해대학 총장을 접견하고 군 직원, 민원인, 남해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또 김해시 부시장과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어 7일에는 나주시청을 방문해 나주시장을 접견하고 각각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하며 김해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점심시간 나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8일에는 출근길 신안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신안군 부군수를 접견해 김해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특히 귀엽고 친근한 모습의 토더기 홍보국장은 자매도시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 부시장은 "2024년 도시 역사의 전환점을 맞은 김해시의 메가이벤트를 알리기 위해 자매도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로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경남 남해군, 전남 나주시, 신안군, 경기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 오고 있으며 이번 1차 방문에 이어 오는 28일에는 2차로 경기 고양시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