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면 된다. 업체는 최대 5,000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소속된 단체에 신청하고, 안내에 따라 마포구청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소기업‧소상공인은 6월에 시작되는 2차 지원 기간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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