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지역치안협의회서 강조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최근 양평군의회장,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평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 및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을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관별 주요정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안정된 지역사회의 치안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각 기관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은 “관내 범죄 발생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차미순 교육장은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이 높아지는 만큼 학생 안전을 교육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각 기관이 협력해 국제안전도시로 나아감과 동시에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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