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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에 101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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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에 101명 신청
  • 박문수 기자
  • 승인 2024.03.1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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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황운하도 신청…국민선거인단이 순위 투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총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에 총 101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연소 신청자는 26세, 최고령 신청자는 68세였고 독립유공자, 화가, 대리운전 기사, 종교인 등 여러 직군에서 신청자가 나왔다.

조국 대표와 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고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 조국혁신당은 7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신청을 받았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16일 오후 공개 정견 발표를 한다.

이들 후보자의 비례대표 순번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14∼16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며 17∼18일 이틀간 순위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거인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장은주 영산대 교수가, 간사는 황현선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pms56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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