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결산검사위원 선임·구정업무보고 진행
결산검사위원 선임·구정업무보고 진행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가 전날 제30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0일부터 13일까지 23일간 운영되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안건 처리, 2024년 구정 업무보고가 진행 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의 초입이지만 세계적 흐름 속에 우리나라가 선택해야 할 최선의 대응방안과 그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해 봐야할 시점인 것 같다.”며 덧붙여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용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5인)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구청장제출 안건으로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안) 의견제시의 건이 가결되었다.
양천구의회 다음 회기는 제306회 임시회로 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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