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한국동서발전(주)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봉순 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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