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2% 내린 6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19만 4,823주다.
이는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드래곤플라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이 16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손충당금을 통해 그동안의 부실을 모두 털어내면서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각종 부실 자산을 털어내면서 올해에는 흑자 전환을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며 "신작 출시와 더불어 디지털치료기기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며 질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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