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지방공공기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 등 수립 등 ‘제도 개선’을 비롯,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시범운영, 소극 행정 예방교육 및 매뉴얼 발간 등 ‘기관장의 노력’,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시장은 “현재 화성시는 100만 특례시로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특례시에 맞는 격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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