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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4]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 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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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4]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 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장으로 임명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3.17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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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쇠퇴 현상 심각...도시 이중화 현상은 물리적 재개발 방식으로만 안돼"
김제선 후보. [후보 제공] 
김제선 후보. [후보 제공]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가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37차 최고위원회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를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원도심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제선 후보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이 약속했던 신행정수도 건설과 분권형 국가를 위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수도권 집중과 과밀 해소, 지역균형발전에 앞장서온 바 있다.

김제선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신도심과 원도심의 불균형은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대전도 원도심이 무너지고 신도심으로 몰리면 도시의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도시의 이중화 현상은 물리적 재개발 방식으로만 아니라 주택‧교육‧고용‧복지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공동체 주도형 도시재생으로 전환할 때 가능하다”며 “이에 대한 해결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민주당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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