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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보증공급 50조원 돌파’... 전국 최초·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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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보증공급 50조원 돌파’... 전국 최초·최대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3.19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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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8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 유일 금융서비스기관 대전환 다짐
경기신보 창립 28주년 기념식 사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보 창립 28주년 기념식 사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과 금융서비스 기관으로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각 시군에 영업점과 출장소를 두고 있는 경기신보의 조직 특성을 고려해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신보는 1996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1호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으로 새로운 정책을 제도화하고 수많은 위기 극복의 현장에서 막중한 사명감으로 앞장서왔으며, 매번 ‘최초’, ‘최대’, ‘최고’의 역사를 써온 전국 지역신보의 시작점이자 롤모델이다. 

1996년 설립 이래 전국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으로 가득 채워온 경기신보는 창립 28주년을 한 달여 앞둔 지난 2월 16일 전국 17개 지역신보 중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 50조원을 돌파하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

또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와 세월호 사태, 코로나19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제위기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오며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창립 28주년을 맞은 2024년 현재에도 복합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도와 같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경기신보의 전국 최초, 최대 누적 보증공급 50조원 돌파라는 빛나는 성과는 경기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 성장을 위해 경기신보와 원팀으로 협력한 경기도의 노력이 함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또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 여건 속에서 돈맥경화에 빠진 경기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고자 적극적인 보증지원 기조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0년 5조 6,408억원, 2021년 5조 3,521억원, 2022년 6조 4,663억원, 2023년 5조 3,210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보증공급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활력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경기신보는 올해에도 지역경제 조기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가 도민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을 위한 경영정보 제공, 자금관리 및 상권분석 등 맞춤형 솔루션에 이르는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경기도민이 ‘적시 적기’에 경기신보라는 ‘정책서비스 허브’에서 ‘원스톱 통합정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대전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건전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의 안전판으로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지역경제를 지켜낼 믿음직하고 듬직한 28살 청년 경기신보를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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