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창립 이래 첫 여성본부장... 따뜻하고 감성적 리더십 기대
37여 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경영 다짐
환경정책 발전·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
37여 년간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경영 다짐
환경정책 발전·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최근 김지영 전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을 신임 경영본부장에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지영 신임 경영본부장은 시 인사과장을 비롯 문화콘텐츠과장, 스마트도시담당관을 거쳐 여성가족국장을 역임했다.
경영본부장은 공단 경영에 대한 총괄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3년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2007년 창립 이래 첫 여성본부장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리더십이 기대된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요사업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37여 년 동안 공직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성과로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단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환경정책 발전과 시민들에게 초일류 도시 인천에 걸맞은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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