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여량면 유천2리 노후 경로당 1개소로 군은 국비 1억 4천600만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억 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정된 건물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다음달부터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사업을 추진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고한사북 보건지소와 신동보건지소, 용탄보건진료소, 정선어린이집, 사북어린이집 등 16개소가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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