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이륜구 의원이 최근 한국흰개미대책협회로부터 목조건축 활성화 노력 및 흰개미 피해 대응을 적극 지원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은 한국흰개미대책협회가 지난 20일 ‘국내외 주요 도시 내 흰개미 피해 현황 및 근절 대책’을 주제로 개최한 정기 국제세미나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이륜구 의원은 “흰개미 방제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 정주 환경 개선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무엇보다 주민이 안전한 종로 만들기와 직결된 영역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의원으로서 곤충과 사람,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자연 생태계에 대해 다양한 세미나를 추진하고 덕후 모임의 동지들과 함께 방법들을 찾아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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