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023년도 지방세정 신규시책으로 ‘지방소득세 미신고자 알림톡 안내 서비스’를 실시해 납세자가 신고를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및 문자 발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동산 감면 취득자 사후 관리서비스 운영’으로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행정서비스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수여 ▲재산세 고액납세자 관리전담반 운영 ▲자본증가 법인 기획 세무조사 등 지방세입 증대 노력 및 적극적인 세무행정 업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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