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명섭 선수는 최근 강릉 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2인조전·3인조전·5인조전 합계 5천797점(평균 241.5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재중 선수가 합계 5천761점(평균 240점)으로 2위에 올랐다.

또한, 개인전(오명섭), 2인조전(이익규, 이재중), 5인조전에서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남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인카금융 슈퍼볼링 우승에 이어 좋은 성적을 내준 볼링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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