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복지 향상 위해 지급…4월 30일 마감
미사용 가구에 대해 이용 적극 권장
미사용 가구에 대해 이용 적극 권장
경북 의성군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지급되고 있는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사용권이 오는 4월 30일에 마감됨에 따라 미사용 가구에 대해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사용권(카드 발급)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LP 가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까지 신청을 받아 현재 총 1,847세대가 사용권을 받았다.
군은 에너지 바우처 사용 대상자 중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사용액이 0원인 539세대를 대상으로 미사용 사유를 조사하고, 사유별 사용 방법을 대상자에게 안내하여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에너지 바우처를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될 수 있어 서둘러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성/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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