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담양읍과 곡성군 고달면은 지난 22일 곡성군 고달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는 인구감소 극복과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공감하며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양 기관의 직원 30명이 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두 자치단체의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공고한 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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