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일정...홈스테이·문화유적지 탐방 등 중국문화 체험
경기 동두천시는 관내 청소년교류단 24명이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자매도시 중국 허난성 삼문협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와 삼문협시간의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관내 4개교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은 이번 방문에서 중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프로그램과 자매학교 방문, 문화예술 공연 관람,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중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두천시와 삼문협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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