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전 인천본부,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앞장
상태바
한전 인천본부,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앞장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3.26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력산업 유관기관 7곳과 협약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경기중부지사·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경기도중부회와 '전력산업분야 안전·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경기중부지사·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경기도중부회와 '전력산업분야 안전·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제공]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경기중부지사·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경기도중부회와 '전력산업분야 안전·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인천 및 부천·김포·시흥지역 전력산업 분야의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이종구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김종석 인천광역본부 센터장·권종규 경기중부지사장·서동욱 경기서부지사 부장 ▲전기공사협회 김수 인천시회장·소재식 경기도중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전력산업 분야 종사자 맞춤형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감전·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 및 실천,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부 정책사업 참여 및 홍보활동 등에 대해 협업하기로 했다.

한전 인천본부 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에 대한 의식 수준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 체결 후 각 기관 관계자는 345㎸ 신부평변전소를 방문해 전력 설비를 시찰하고 기초 침하 및 균열 여부, 변압기 유량·가스 적정 여부 등 현장 안전 점검도 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다”면서“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업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극 한전 인천본부장은“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 경영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면서“안전한 작업환경과 일터를 구현하기 위한 소중한 협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