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일원라온영어도서관은 내달 30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3일에는 2014~2017년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 영어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자가 직접 영어책을 만들고 연기해 보면서 책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 이외에도 여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데, 먼저 표지가 가려진 책을 키워드 정보만으로 대출하는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가 1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기간에는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를 풀어 Dream’과 기존 대출 권수보다 두 배 더 대출이 가능한 ‘두 배 대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