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1일까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지역 관광자원 소개·홍보 예정
지역 관광자원 소개·홍보 예정
인천 중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초·광역자치단체,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명소나 특산품,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중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연안부두 등 140년 개항의 역사를 품은 원도심의 각종 명소와 축제 등을 비롯해 영종·용유·무의도 등 중구가 품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 등을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도시인 인천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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