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
경기 의정부시는 전날 시장실에서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근 시장과 담당 부서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추동공원 개선 방안, 자일산림욕장 운영안, 생태하천 조성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등을 다뤘다.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핵심 목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