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상담 등 3단계 교육과정 제공
MBTI 검사·분석 통한 소통과 협력 강화
MBTI 검사·분석 통한 소통과 협력 강화
경기 파주시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나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동행 프로젝트'는 신규공직자 교육, '일대일 상담(맨투맨 멘토링) 교육', 시보공무원 적응 교육 등 3단계로 이뤄진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력 완성 과정이다.
시는 최근 동화힐링캠프 세미나실에서 시보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나와 너, 그래서 우리' 교육은 성격유형(MBTI) 검사 및 분석을 통해 자신과 상대방 이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성격유형(MBTI) 분석을 통해 나의 장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점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전문심리상담사를 채용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닥토닥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업무와 민원 등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상담하는 등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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