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1월까지 독서 프로그램 운영
경남 남해군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자리 잡은 ‘등대지기 작은 도서관’이 2024년 작은 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책친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서, 은퇴교사, 도서문화기획자 등을 책 친구로 선정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미조면 등대지기 작은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정 대표는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활성화되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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