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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중구·영종·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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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3]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중구·영종·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출정식’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3.28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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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후보 ‘중구·강화군·옹진군’ 순회하며 공식 선거운동...“힘 있는 재선의원 돼 중단 없는 발전” 약속
[배준영 후보 제공]
[배준영 후보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중구·강화군·옹진군)는 28일 인천 전체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중구 도심·영종국제도시·강화군·옹진군 선거구 각지를 돌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버거킹 사거리에서 시·구의원들 및 시민 100여 명과 함께 '영종 출정식'을 가진 뒤 공식 선거운동 첫 유세에 나섰다. 배 후보는 영종·인천대교 무료화, GTX-D, E 확정, 초중고 4개교 신설 등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나와 내 가족의 미래를 위해 검증된 일꾼 배준영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강화군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모인 가운데 '강화 출정식'을 가지는 한편, 정오에는 영흥면을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오후 6시 중구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기초·광역의원들과 선거운동원이 총출동해 하루 여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배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중구 도심을 다시 인천 경제의 핵심으로 만들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주민 인사. [배준영 후보 제공]
주민 인사. [배준영 후보 제공]

특히 "인천 전체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구·강화·옹진군의 발전이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발전“이며 ”지난 4년 동안 영종에서는 인천·영종대교 통행료가 없어졌고, 제3연륙교가 착공했고, 중구 도심 동인천역 재개발, 강화~서울 고속도로, 백령공항 등 굵직한 현안 사업이 확정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중구·강화군·옹진군의 발전을 이어 나가 대한민국 서북 경제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 후보는 △영종 공항경제권, 일자리 3만 개 창출 △영종 하늘5중 설립 △중구 도심 내항 100만 평 재개발 △KTX 인천역 정차 △강화~영종대교 조기 완공 △인천2호선 강화 연장 △인천~백령 카페리 여객선 도입 △제2영흥대교 건설 등을 공약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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