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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올림푸스한국, 암환우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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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올림푸스한국, 암환우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 이일영기자 
  • 승인 2024.03.28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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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우 12명이 치료 과정에서 일기 작성하고 서로 공유하면서 위로 받아
분당 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우측부터), 올림푸스한국 홍승갑 본부장, 암 경험자 김미영님, 강원진님, 김기숙님, 김봉관님, 유방암센터 김승기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차병원 공]
분당 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우측부터), 올림푸스한국 홍승갑 본부장, 암 경험자 김미영님, 강원진님, 김기숙님, 김봉관님, 유방암센터 김승기 교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분당차병원 공]

경기 분당 차병원은 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암 환우들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위해 암 경험자들의 일기를 작품으로 만든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암 경험자 12명은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혈액암 등을 진단받아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로, 4주간 목표일기, 행복일기, 칭찬일기, 감사일기 등 4개의 주제에 따라 '세줄일기' 모바일 앱에 일기를 작성하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서 소통했다.

윤상욱 병원장은 "앞으로도 분당 차병원은 암 치료과정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다양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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