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올해부터 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조성하고, 기존에 단체 대상으로 한정했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개인 또는 20만 미만 단체까지 확대키로 했다.
교육은 매월 두번째와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9층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관해 알려준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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