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2일부터 3일까지 국내여행사연합회와 팸투어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국내 최고의 모객 네트워크 기반을 가진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체험시설을 소개하고 특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오후 5시 30분 동해문화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업무협약식은 시와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여행사간 상호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 타지자체와 차별화된 동해시만의 대표 관광상품을 기획, 지속 발전가능한 관광상품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해 무릉별유천지, 추암촛대바위 등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방문과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크랩킹페스타 행사장소 등도 답사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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