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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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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4.01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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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남경순 부의장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최근 ‘경기도 양자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남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에는 미래성장산업국 김현대 국장,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경기도 관계자들과 미래양자융합포럼 김재완 공동의장,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 정연욱 교수, 가천대학교 물리학과 배준호 교수, KIST 양자정보연구단 한상욱 책임연구원, 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한국나노기술원 서광석 원장, IDQ 엄상윤 대표, 마이크로인피니티 윤상준 사업총괄 사장, LIG넥스원 송충호 기술위원 등 국내 양자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한 주요 내용과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정책 방향 등 두 가지 주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양자 관련 국내외 동향, 전문 인력양성 방안,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략, 경기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며 도 반도체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를 융합한 경쟁력 강화와 양자 소부장 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 부의장은 "경기도의 강점과 역량을 활용해 양자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부의장이 제373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달 20일 자치법규로 공표됐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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