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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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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인프라 구축
  • 영양/ 김광원기자
  • 승인 2024.04.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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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원스톱 서비스’제공
영양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의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동물보호센터 내 동물병원을 구축해 유기·유실 동물 등이 구조 및 응급상황 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2025년에는 반려동물 인프라 관련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기 동물입양센터, 교육·홍보관, 카페 등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가 이용 가능한 ‘영양군 동물돌봄(복지)센터’를 개소해 동물과 주민이 다 같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해 가고 있다. 

한편, 수비면에 위치한 ‘국립 검마산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4개밖에 없는 반려견 동반입장 및 숙박이 가능한 국립 휴양림으로서 작년에만 3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캠퍼들뿐만 아니라 반려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이 나고 자란 ‘주실마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 및 숙박이 가능한 고택들이 있어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kw_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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