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천 산책로서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일까지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성천 산책로 1.5km 구간에서 ▲보이는 라디오 ▲버스킹 및 초청공연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5일 천안시 충남관현악단 ▲6일 뮤지컬 갈라콘서트 더 뮤즈 ▲7일 성악가 김상진 신채림의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문화가 흐르는 산책로 행사를 통해 시뿐만 아니라 전국 상춘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천안의 봄을 대표하는 문화명소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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