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미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흥 미래농업대학은 아열대 작물반으로 이달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운영된다.
박정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열대 작물 교육과정이 신규 농이나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농가에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고흥에 맞는 아열대 작물을 발굴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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